맛집 탐방/서울 맛집 기록

상수 맛집 : 예약하고 가야하는 상수 파스타 리조또 맛집(얼띵앤키친)

남참새 2020. 10. 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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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겐 외식하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파스타 인데요,

최근 다녀온 파스타, 리조또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상수 얼띵앤키친 (al,thing and kitchen) 입니다.

예약하고 가야하는 상수 파스타  리조또 맛집[얼띵앤키친]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입구에 보이는 와인병 인테리어!

※확인사항

-영업시간 : 평일 11:30 - 21:30 (Break time 14:30~17:30), 월요일 휴무

일요일 12:00 - 21:30 (Break time 14:30~17:00)

토요일 12:00 - 22:00 (Break time 14:30~17:00)

-주차정보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특이사항 : 예약 가능!

 

날이 추워지니 물은 센스있게 따뜻한 물로 주십니다 :)

사실 이 날 상수 맛집 얼띵앤키친

못갈 뻔 했습니다..

이미 예약손님들로

꽉 찼더라구요..

 

전부터 웨이팅 길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5시에 바로가면 

자리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ㅜㅜ

 

5시에 갔는데 최대 6시까지

웨이팅 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은 뒤에

이름과 핸드폰 번호 적고 나와서

5시 20분쯤 연락을 받고 갔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

일행은 평일 점심에 왔을 때 

 웨이팅 없이 먹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웨이팅 좌석이 따로 없어서

추운데 밖에서 기다릴 수 는 없으니까요!

 

저는 일행이 전에 먹어본 후 강력추천한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소고기 버섯 리조또(19.)와

통꽃게 로제 파스타(19.), 빵 네조각(2.) 

그리고 콜라 하나 시켰습니다.

 

센스있는 코트걸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예약석! 좌석마다 가방과 짐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오픈키친입니다 :)

상수 파스타 맛집 얼띵앤키친 은 

안쪽에는 단체손님도 있었는데요 

식사 중 듣기로는 

4인 이상은 예약이 필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밥먹는 동안에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예약을 하지 않아서

웨이팅 안내만 받고 돌아갔습니다.ㅠㅠ

 

금방 나온 음식들입니다.

얼띵앤키친은 주문한 음식들을

한 번에 가져다 주셔서 좋았습니다!

리조또는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이런 서비스들이 식당을 

좋게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

 

비쥬얼 끝판왕 게딱지!

파스타 사이사이에 게살 보이시나요?

꽃게가 듬뿍 들어갔는데

하나도 비린 맛 없고

진한 로제소스에 빵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근래 먹은 파스타 중 1위입니다!

 

리조또 밥알이 길쭉길쭉하고 고슬거리는 쌀입니다!

그리고 리조또는 일행이

인생 리조또라며 꼭 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저의 인생리조또 등극 ㅋㅋ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트러플 오일 향이랑.. 버섯식감이랑..

그냥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파스타집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가격대에

이런 맛이라면 예약이 꽉 찰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비스도 너무 좋았구요.

 

상수 맛집 찾고 계셨던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또 갈 예정입니다 :)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만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