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경기도 맛집 기록

용인 맛집 : 돌판에 구워먹는 오리구이 맛집(가람오리구이)

남참새 2020. 11.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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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가로운 장소에 위치하여

바람쐬러 나갔다가 방문한 오리구이 맛집을 추천드리고 합니다!

 바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가람 오리구이입니다.

돌판에 구워먹는 오리구이 용인 맛집[가람오리구이] 

가람오리구이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어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인테리어입니다.

 

시골에 와서 고기를 구워먹는 기분인 것 같더라구요!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주말에는 사람들로 꽉 차

미리 전화를 드려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확인사항

-영업시간 : 매일 11:30~20:40

-주차정보 : 넓은 공터 주차장 보유

음식점 내부 중간에는 

기본 밑반찬이 놓여져 있어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으며

수저, 물수건 등등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 세팅은 해주십니다!

 

메뉴입니다.

가람오리구이 메뉴는

유황 생오리로스와 유황 생오리주물럭

2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유황 생오리로스(48.)와 유황 생오리주물럭(54.)

주문을 하였는데요,

 

오리고기는 기본적으로 익히는데 20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대략적인 도착시간을 알려주시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사장님께서 준비를 해놓으십니다!!

생오리 로스구이와 생오리 주물럭에는

양파, 감자, 부추, 느타리버섯 그리고 떡 등등

푸짐한 양의 야채가 들어가며

특제  소스(간장+겨자)와 소금이 있어 기호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습니다 :)

 

고기는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더라구요,

그리고 드시는 동안에 돌판이 뜨거운 상태가 유지되어

가끔씩 뒤집어가며 먹어야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제가 버섯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전체적인 채소와 고기가 신선해서

모든 야채를 다 먹게 되더라구요!

 

로스구이는 어느정도 고기의 간이 되어 있으며

오리고기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구요

주물럭의 경우 적당한 매콤함이 가미되어 있어

느끼함이 덜했습니다!

 

좀 더 맛있게 먹는 저만의 꿀팁은!!

상추위에 오리고기, 부추, 느타리버섯을 한꺼번에 싸서

한 입에 먹기입니다 :)

어느정도 먹었을 때 

직원분이 판도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주신 후

 

추가로 날치알 볶음밥 2인분(6.)와 치즈볶음밥 1인분(3.) 주문하였습니다.

볶음밥도 직접 다 만들어주시며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오리고기 양이 많아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다 먹었더라구요..

 

용인 가람오리고기집은 맛도 정말 맛있지만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여서

가족모임하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나온 후

음식점 바로 앞에 사암저수지가 있는데요

저수지를 따라 크게 한바퀴 돌기에도 너무 좋고

주변에 캠핑장도 있어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더라구요!

 

주말에 나들이 가실 때 미리 예약하셔서 한 번 방문해보세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만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