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맘 때쯤 일본 여행을 자주 가곤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일본 가면 어떤 것을 드시나요? 초밥, 회, 라면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저는 오코노미야끼를 너무나 좋아해서 밤에 혼자 나가서 사오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할 수가 없어서 슬프네요..ㅠㅠ
그래서 SNS에서 핫하다는 분위기 갑인 오코노미야끼 맛집 우와 홍대점으로 출바알
예전부터 홍대 맛집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드디어 방문하게 되네요!
다행히 지도를 통해서 우와 본점(계단 올라가 흰색 건물 2층)을 찾을 수 있었구요
홍대 맛집인지라 대기번호를 받고 20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확인사항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Break Time : 매일 14:30 ~ 17:00
-주차정보 : 위의 건물 아래에 주차장의 경우 주인이 따로 있어 가까운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함.
☞주차 꿀팁!!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근처에 홍대 문화공원(놀이터)가 있는데 보통 주말이든 평일이든 공원 옆
일자주차를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과 바 자리로 나뉘어져 있고
테이블간 간격이 꽤 넓어 거리두기에 딱 알맞는 홍대 맛집!! 입니다!
바 테이블 자리에 착석하시면 오리엔탈 소스가 뿌려진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세팅을 해주십니다
양배추가 신선하여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오리엔탈 소스로 입맛을 매우 돋구더군요ㅎㅎㅎ
그럼 한 번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일반적인 맛집과 다르게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였습니다!!
"100% 마"를 사용한 반죽(글루텐 프리)이여 밀가루 음식에 대해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 식단 조절하시는 분들에게도 방문 추천!
우리나라에서는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본 적이 없어가장 무난한 오코노미야끼 클래식-닭고기(13,500원),
야끼소바 클래식-새우(14,500원)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무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맥주나 하이볼 마시는 분들이 보였었는데 저는 술알못이라 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직접 오코노미야끼 만드시는 것을 보고있으니 야끼소바 음식이 나왔네요
양배추, 튼실한 새우, 생강, 노른자, 파슬리 가루가 보이구요~~ 먹기 전에 노른자를 터뜨려서 골고루 묻힌 다음에
먹으라고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 재료가 워낙 신선하여 오동통한 새우와 꼬들꼬들한 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구요
갖가지 재료에도 소스가 골고루 베어 멈추지 않고 흡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소화기관이 약하여 음식 소화를 잘 못하는 편인데
"100% 마"반죽(글루텐 프리)이여 다먹고 나서도 더부룩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드실 때 주의할 점
-불판이 계속적으로 어느정도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먹을 때 먹기만 하면 탈 수 있음
Break Time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어갔던지라 배가 많이 고팠지만
재료 신선 · 눅눅하지 않게 불판 위에서 음식 온도 조절 · 위생 청결 · 인테리어 모두를 신경쓰는 홍대 맛집이라
근처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구요~~
이만 내돈내산으로 매우 주관적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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